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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빙영화) 공유, 박보검 주연의 서복 복제인간에 대해 스포주의
    영화 2021. 5. 5. 23:13

    안녕하세요!
    지난 달 4월 15일 티빙과 극장에서
    동시 개봉한
    영화 ‘서복’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 시작합니다!ㅎ

    개인 평점

    ★ ★ ★ ☆ ☆

    (공유, 보검 얼굴 감상하기엔 내용이 넘나 심오...)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그와의 특별한 동행이 시작된다! 

    과거 트라우마를 안겨준 사건으로 인해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전직 요원 ‘기헌’은 정보국으로부터 거절할 수 없는 마지막 제안을 받는다.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실험체 ‘서복’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일을 맡게 된 것.
    하지만 임무 수행과 동시에 예기치 못한 공격을 받게 되고, 가까스로 빠져나온 ‘기헌’과 ‘서복‘은 둘만의 특별한 동행을 시작하게 된다.
    실험실 밖 세상을 처음 만나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한 ‘서복‘과 생애 마지막 임무를 서둘러 마무리 짓고 싶은 ‘기헌’은 가는 곳마다 사사건건 부딪친다.
    한편, 인류의 구원이자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서복’을 차지하기 위해 나선 여러 집단의 추적은 점점 거세지고 이들은 결국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다음 영화 줄거리에서-

     

     국가정보국에서 근무했던 공유는 여자동료와 한 사건에 억울한 누명을 쓰게되었는데 동료를 배신하여 자기는 살 수 있었지만 여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죄책감에 일을 그만 두고 뇌종양으로 인해 매일 두통에 시달리며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던 중 다시 정보국에서 연락이 와 공유만 할 수 있는 임무라며 통보 받는다

    임무는 비밀 연구소에서 발명한 복제인간 ‘서복’
    진시황제의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에 관련해 지은 이름이라고 하는데...
    인간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생김새는 물론 감정, 대화 등 인간과 다를게 없는 실험체
    연구에 첫번째 인물이였던 연구원이 테러로 살해 당해 실험체 위치가 노출될 우려가 있어 안전한 곳으로 이동을 위해 공유를 영입
    또 다른 이유는 길어야 일년 짧으면 6개월 밖에 안남은 공유에게 연구소에서는 임상실험을 제안 서복의 줄기세포로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함

    역시나 출발과 동시에 테러 발생, 미국 용병들이 덮쳐 잠시 정차되었지만 보검의 특별한 능력덕에 탈출하여 정보국에서 마련한 임시 거쳐로 이동, 하지만 정보국 요원들이 보검을 죽이려 하자 공유가 일이 틀어짐을 직감하고 또 도망침 믿을 곳은 이제 연구소 뿐, 연구소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보검은 울산에 데리고 가달라고 부탁하는데... 공유도 하루하루 몸이 더 상해가고 보검도 하루에 한번 씩 맞아야하는 억제제를 못맞아 피를 토하고 빨리 연구소에 가고 싶지만 보검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고 울산행

    보검은 지금껏 연구소에 갇혀 검사받고 씨앗을 먹고 책읽고 가상의 화면에 보이는 가짜 바다를 보며 인생을 생각하는 일생을 지금껏 살아왔고 자기가 실험체인 것도 알고 있었음 왜 공유가 자기을 돕는지 묻고 공유는 줄곧 대답을 회피했다가 죽는게 두렵고 싫어서 그렇다 보검은 죽음이 뭔지 등등 이런 뭔가 철학적인 대화를 나누다 고조되어 말다툼으로 이어짐
    죽지 않고 평생 사는게 행복한건지
    인간에게 죽음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등등
    갑자기 많은 생각이 들게 해줌

    울산에 간 이유는 한 성당에 보검의 아빠와 자기의 유골이 있는 곳에 직접 와보고 싶었기 때문 아빠와 보검은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박사인 엄마가 줄기세포, 유전자 조작 등으로 다시 만들어냄 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저 실험체 일 뿐, 다시 연구소로 가기로 마음 먹고 가던 중 보검을 죽이려는 정보국을 겨우 뚫고 연구소에 도착 하지만 역시나 연구원들은 줄기세포를 뽑는 실험에 바로 착수 함 정말 누워서 영원히 피를 뽑히는 것... 이를 본 공유는 이건 아니라고 생각 연구소에서 난동을 피우다 저지 당한다

    이제는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는 상황 처음에 정보국은 미국에서 인간은 죽음이 있기에 존재하는 것 이라며 영생을 얻으면 자신을 멸망으로 이끌 것
    미국으로 보내면 비밀리에 처리하겠다고 하여 정보국에선 이에 동의, 넘기려 하였으나 연구소에서 고용한 미국 용병에게 저지 당했던 것 연구소 회장은 곧 죽을 시한부 였고 이 실험체를 통해 영생을 얻어 자기가 신 처럼 죽고 사는 것을 정하겠다고 하는데...

    연구소에 왔지만 엄마의 죽음에 분노한 보검은 다 부셔버리고 자기도 죽기로 결심 그냥 두면 영원히 죽지 않는 보검이지만 인간과 마찬가지로 총에 맞거나 차에 치이면 죽음, 이를 알고 공유에게 부탁 하는데 할 수 없다 는 공유, 하지만 보검은 정보국이며 연구원들이며 무차별하게 죽이면서 어쩔 수 없이 자신을 죽이게끔 상황을 만들고 결국 공유는 총으로 보검을 죽임

    요약하자면 정보국을 그만둔 공유에게 실험체를 안전한 곳에 옮기면 시한부를 끝내고 영원히 살 수 있는 임상실험에 참여시켜주겠다 함
    정보국은 공유를 속여 실험체를 미국에 넘기려하지만 연구소 용병들에게 저지, 연구소 회장은 자신이 곧 죽게 생겼으니 실험체를 통해 영생을 얻고 자신이 신 노릇을 하겠다고 밝힘 공유는 보검과 도망다니다 인간에게 죽음은 무엇인지에 관해 계속 생각하게끔하고 결국 연구소 도착 영원히 잠들어 피를 뽑히게 될 보검을 보니 인간적으로 이런 아니라고 생각하고 난동 보검은 자신을 만들어준 엄마, 자신이 다시 태어나기 전(죽기 전)엄마가 죽어 있자 분노 다 부셔버림 연구소 회장, 정보국 대장 등 다 죽음 자신도 죽어 끝내길 원함 공유에게 부탁하여 죽음









    쿠키영상은 따로 없고
    전반적으로 육개장 먹는 보검 장면 말고는 웃음 포인트도 없음 괜히 나까지 죽음이 뭐지...하며 심각해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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